분류 전체보기62 (주린이의 일기)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할게... 밤새 미국장이 급락하길래 예상은 했지만, 막상 똑같이 내려가니 뭔가 좀 씁쓸하다. 하지만 남아있는 현금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종목 중 가격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 좀 더 추가 매수를 하였다. 지금 당장의 마이너스만 보면 살짝 고민스럽기도 하지만, 결국 주식은 곧 시간 투자니 지켜보며 기다려 봐야겠다. 지난 번 매수했던 종목 CJ제일제당은 한동안 가격대를 유지하다가 엊그제를 시작으로 오늘도 흘러내리며, 결국 319,000원으로 마감했다. 처음 매수했던 정찰병 1주의 매수가는 336,253원이었는데, 엊그제 그 가격에서 떨어진 329,000원에 1주 더 추매하였고, 오늘 더 내려간 가격에 5주를 분산된 타이밍으로 또 추가 매수하였다. 이제 가지고 있는 건 총 7주가 되었고, 제비용단가는 326,219.. 2023. 2. 22. 러블리한 배우 김고은! 데뷔작부터 이슈가 되었던 영화 '은교' 의 여주인공이자 이제는 트렌디한 배우로 성장한 매력적인 그녀 김고은- 처음 영화에서 보자마자 든 생각이, 전형적인 절세미인형의 얼굴은 아닐지 몰라도 수수하면서도 동양적이고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느낌의 얼굴이라 굉장히 매력있다고 생각했고 왠지 배우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잘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수많은 배우들의 매력이 다 나름 출중하기 때문에 누가 더 잘될 지는 알 수 없지만, 내가 너무 매력적이라 생각하는 배우가 인정받고 계속 좋은 이미지로 활동을 잘 하고 있으니 왠지 다행이고 기분이 좋다. 데뷔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하며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트렌디한 배우가 되었다. 배우로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히며.. 2023. 2. 17. 장애인 복지관 봉사 경험과 느낀 점- 일단 장애인 복지관이라고 해서 무조건 똑같은 환경과 상황은 아니라는 건 잘 알고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사회 복지사업을 운영하며 대부분 최대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할 것이다. 몇 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아마도 그 사이 엄청나게 많은 것이 바뀌지는 않았을 것 같다. 처음 복지관에 방문하였을 때, 이런저런 말씀을 듣고 우선 지체 장애가 있는 청소년기의 친구들을 케어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복지관의 운영 관리를 해주시는 사회복지사님이 몇 분 계셨고, 몸이 불편한 친구들이 케어가 가능한 적절한 인원으로 나이대별 소속 클래스가 나뉘어져 있었다. 그 안에 그 친구들을 돌보는 두 명 정도 인원의 공익근무요원도 있어, 덕분에 조금 더 빨리 노하우를 습득하며 약 한 달간 봉사를 하게 되었다. .. 2023. 2. 16. 겉으론 보이진 않지만 무서운 < 애정 결핍 > 애정결핍은 정식 의학용어에 해당하진 않지만, 과도한 애정이나 관심을 받고자 하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를 흔히 의미한다. 이러한 증상이 있더라도 그냥 보아선 알 수 없고 또한 큰 문제가 되는 경우는 적어, 그저 성격 차이이거나 개인마다 추구하는 것이 다른 정도로 볼 수 있다. 대개 어린 시절에 사랑을 충분히 받고 자라지 못할 경우, 성인이 되어 그 부족한 애정을 자신도 모르게 갈구하게 되고 주변 사람들이 그걸 채워주길 바란다. 또한 타인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무조건 좋게 보이길 바라는 약간 이기적인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 애정결핍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에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것이 심해 인간관계에 영향을 끼칠 정도라면 하나의 성격장애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꼭 애정결핍을 보이는 사람의 잘못은 아.. 2023. 2. 15. 심플한 남자 캐주얼 셔츠 & 팬츠 추천! 원래 처음 나왔을 때 보다 세일 중이라 가격이 다운된 스트라이프 셔츠 그레이 색상! BEAKER 브랜드 옷들은 대개 브랜드 로고가 너무 드러나지 않아서 더 좋다. 구매했을 때마다 마음에 들어 꽤 잘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심플하지만 나름의 포인트나 특색이 있어 얼핏보면 다른 브랜드의 스트라이프와 거의 같아 보이지만 디테일하게 차이 있는 부분이 있다. 일단 이 스트라이프 셔츠는 오버핏이며, 총장이 꽤 긴 편이다. 옆 면 하단이 크게 트여있어 활동 시 더 편할 수 있고 니트를 함께 입어도 더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블랙 팬츠나 네이비 팬츠와 쉽게 매치할 수 있어 편하게 잘 활용 가능하며, 어깨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면서 둥그스름한 뒷 부분 하단이 살짝 뜨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봄에 티셔츠 .. 2023. 2. 13. 지금 봐도 멋진, 외국 영화 속 그 당시 패션- 가끔 오래된 외국영화를 보다보면 등장하는 인물들의 패션을 보고 놀랄 때가 있다. 약 30여년 가까이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예상을 뒤엎는(?) 세련된 모습을 보이거나 심지어 지금 유행하는 아이템을 그 때 이미 착용했다는 것은 역시 그들의 패션 센스와 문화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더군다나 내가 추구하는 스타일에 맞는 심플하면서 무난한 느낌으로, 무채색 또는 베이지, 아이보리, 브라운, 카키, 버건디 등의 색상을 좋아하는데 딱 그러한 느낌의 연출이 많아 더욱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그 중 특히 생각나는 영화가 레옹(1995)과 나홀로 집에1, 2(1991-1992)이다. 슬픔에 빠진 마틸다와 고독한 킬러 레옹의 패션이 영화를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드는데, 특히 초크나 숏비니, 서스.. 2023. 2. 13. 스포츠 토토 - 재미와 도박 사이?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기억으로는 거의 20년 정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합법적으로 스포츠 베팅이 가능해졌다. 대학교를 다닐 때 우리 과 남자 애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진 스포츠 토토를 나도 그 때 처음 경험해 보았다. 당연히 돈이 별로 없는 학생이다보니 그저 재미로 소액 베팅을 여러 번 해보았는데, 당첨이 되기도 하였지만 대부분 게임의 특성상 결국 돈을 잃게 되는 구조였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걸 알면서도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자신이 베팅한 팀을 응원하며 더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건 좋았지만 그것이 계속 되고 오히려 소액일 때 자주 당첨이 된다면, 결국 끝은 뻔할 것임을 알고 있었다. 가난한 대학생이라 반강제적으로(?) 적당히 경험하고 말았던 스포츠 토토가 이제는 시장도 커지고, 많은 .. 2023. 2. 11. 취준생 멘탈 관리 중요하지- 2023년 기준 최저시급: 9,620원 작년대비 인상하긴 하였으나, 더 빨리 올라가는 물가를 생각하면 이건 뭐.. 내가 학생이던 시절, 지금에 비하면 받는 돈은 훨씬 적었지만 결국 최근 분위기를 보면 그 때 보다 최저시급이 오르긴 했어도 역시나 큰 차이 없이 항상 부족한 느낌이다. 예전에 수능이 끝나자마자 막노동을 단기로 처음 경험해보고, 그 후 대학생 시절 리조트 내 단체식당, 호텔 부페, 전단지, 설문조사, 홍보우편물 준비, 아이 돌보미, 화장품 샵 물품정리, 대형마트 사은품 증정, 편의점, 농산물· 가전 판매 등의 아르바이트를 경험했었다. 나름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고 직접 용돈을 벌어 내 마음대로 쓸 수 있으니 즐겁고 뿌듯했다. 알바라는 것이 그래도 대부분 단순하거나 어린 친구들에게 막대한 부담감.. 2023. 2. 11. 제발 운전대를 잡으면... 우리나라에 정해진 운전 법규는 너무도 많고 상황에 따라 자주 바뀌기도 하지만, 그래도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선 대부분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좁은 땅 안에 너무도 많은 차들이 존재하다보니 실제로 운전을 하다보면 생각치도 못한 일들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점점 더 성격까지 안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 너무 다른 생각과 각자의 스타일대로 운전을 하다보니 많은 위험에 노출되고, 여러 상황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평소 강한 사람 앞에선 찍소리도 못하면서 운전을 할 때면 치사하게 상대방을 위협하고 보복운전, 과속 , 음주운전 등을 상습적으로 하며 남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정신나간 인간, 손가락이 부러졌는지 깜빡이를 넣는 것도 생략하는 인간들.. 2023. 2. 10. 점점 더 섹시해지는 배우 하정우 김용건의 아들로 시작해, 이제는 김용건을 하정우의 아버지로 불리게 만든 남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는 이제는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하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지만, 오래 전 방송에서 말하길.. 잘 나가던 아버지 김용건이 하정우의 방 문을 열어보고는 일 없이 집에 있는 아들을 바라보며 걱정을 했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아마도 지금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몰래(?) 내공을 쌓으며 출발 준비를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정우는 한 때 연기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가르치는 과외선생으로 굉장히 유명했다고 한다. 그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연기 과외만 하기엔 역시나 그의 재능은 너무 아깝다! 데뷔작에서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며 등장했던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에서 리얼한 군대 .. 2023. 2. 9. 이제 진짜 슬슬 올라가려나? 올해 들어 긍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국내 주식이 오늘도 잘 버티고 있다. 이러다가 또 갑자기 주저앉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무색하게 이미 단기간 동안에 꽤 꾸준히 오르고 있다. 어디까지 상승이 가능할지는 알 수 없지만, 분위기는 많이 바뀐 듯한 모습이다. 그렇다고 한동안 주식을 하지 않고 관망하던 사람들이 한 번에 많은 금액을 투입하기엔 아직은 조심스럽긴 할 듯. 어제 미국장이 하락하였음에도 국내시장은 나름 선방하는 모습이다. 1년 이상 워낙 많이 하락하여 코스피 지수가 중장기적으로는 충분히 상승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긴 하지만, 단기간에 2500 가까이 가주니 마냥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올해 1월 초에 매수했던 하이닉스, LG전자, 네이버, 기아 등은 비록 짧은 기간에 운좋게 약 10% 정도 수.. 2023. 2. 9. 제로 탄산음료 많이 마셔도 괜찮을까? 난 탄산음료를 매우 좋아한다. 특히 더운 여름이면 보통 탄산음료 1.5리터를 아껴가며 마셔도 이틀정도에 다 마시곤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과도한 단맛이 별로이기도 하고 체중이 증가하는 게 느껴지기도 해서 제로 음료로 바꾸기 시작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했던 게, 분명 단맛도 있고 색도 있는데 칼로리, 당류 등 모든 게 0 이라니... 처음엔 맛도 별로인 거 같고 그랬지만 어느새 그 맛에 중독되어 오히려 일반 콜라는 쳐다도 보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누구든 알다시피 아무리 제로 슈가라고 해도 분명 탄산음료는 몸에 좋을 리 없다. 나도 좋아해서 마시긴 하지만 늘 마구 들이킬 때는 왠지 모를 부담이 되긴 했다. 일단 내가 느낀 건 제로 콜라 · 사이다를 꾸준히 마셔도, 똑같은 패턴이나 식습관을 기준으로 한다.. 2023. 2. 8. 남자 옷 추천 - 팬츠(Pants) 저도 옷에 대해 엄청 잘 알진 못하지만 그래도 워낙 옷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초보이신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추천해 봐요! 일단 가격은 각자 느끼는 것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만약 옷의 가격이 바싸다면, 그것은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대충 알긴 하지만 그럼에도 가끔은 저도 이해가 안가는 경우도 있긴 해요;; 마음에 드는데 가격이 너무 아쉬울 때?ㅠ 그래도 그것이 단순히 브랜드의 인지도나 호감도 때문만은 아닌 브랜드의 역사나 스토리, 소재나 제작방식 등의 복합적인 이유겠죠... 암튼 중요한 건 눈에 보이는 디자인은 요즘에 워낙 다양하고 훌륭한 곳이 많지만 자세히 알아보면 소재가 중요한 것이, 좋은 소재로 만들어져야 오랜 기간 잘 활용해 입을 수 있고 세탁이나 관리 후에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저렴.. 2023. 2. 7. 남자 옷 추천 해봐요~~ 그래도 2월이 되니 날씨가 조금 풀린 것 같네요~ 봄이 다가오면 슬슬 쇼핑을 하고 싶은 마음이 씰룩거리는데요ㅠ 눈길이 가는 옷은 계속 쏟아져 나오는데 가격은 다 마음에 안들고, 지출 금액은 늘 제한적.... 모든 분들이 취향이 다르다보니 옷 스타일에 대해 논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 같기도 하지만 구경하다가 그냥 몇 가지 느낌을 추천해 봐요^^ 사실 제가 사고 싶은 옷일수도..... 저는 주로 오버핏을 추구하고 남방이나 셔켓 느낌을 선호하는데요- 요즘 근데 진짜 가격이 왜 이리 비싼건지?ㅠ 암튼 가격을 뒤로 한 채 일단 마음에 드는 스타일만 몇 가지 픽해볼게요! 홍승완 디자이너의 브랜드인데, 가격이 있지만 심플한 오버핏 느낌의 옷들이 괜찮은 거 같아요- 근데 제품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구요. 롱 기장의.. 2023. 2. 6. 지극히 개인적인, 성형에 대한 생각-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형을 참 많이 한다. 이제는 신기할 정도로 안될 것이 없는 시대인만큼 타고난 모습에서 아예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 가능하니 놀랍기만 하다. 성형을 한 사람을 봤을 때 드는 생각은, 일단 그 용기가 대단하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무모할 정도로 과감하기도 하고, 시작하면 원래 본인의 얼굴 그대로는 돌아올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 타고난 외모가 너무 만족스럽다면 모를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은 당연하니, 남녀 구분없이 성형을 하는 것에 대해 누구나 충분히 고민해 볼 수 있다. 만약 내 가족 중에서 나에게 성형에 대해 물어본다면, 난 아마 적극 찬성하기보단 그래도 한번 더 잘 생각해 보라고 말.. 2023. 2. 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