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누구나 열심히 하려는 마음가짐과
잘 적응하고 계속해서 생활을
유지하려는 생각을 가질 것이다.
허나 일을 하다보면 수없이 많은 위기와
마음같지 않은 상황들이 발생하며
그럴 때마다 멘탈이 흔들리기도 하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그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도 동료나
선· 후배와의 소통과 응원이 있다면
그것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충분히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보통 자신이 하급자일 때는
상급자가 자신을 힘들게 하지 않길 바라면서
본인이 윗 사람이 되면 보상심리인지
아랫사람을 너그럽게 이해해주지 못하고,
자신은 항상 잘 해오기만 한 것처럼 행동한다.
'나중에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라는
초심이 있었다면, 언제가 되었든 훗날
그러한 똑같은 사람이 되지는 말자.

더군다나 지금 우리가 더욱 어려운 시기인 것이
급변하는 사회문화와 사고방식의 차이로 인해
기성세대와 MZ세대들의 융화가
그리 쉽지만은 않을 수 밖에 없고,
우리나라의 특성상 기본적으로
선· 후배 문화나 남성들의 군대문화도
배제할 수 없어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이 만만치 않다.
상급자라고 해서 자신이 무조건 옳다는 식의
사고는 분명 잘못 되었고,
하급자의 의견도 수렴할 줄 알아야 하며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바뀌어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도록
스스로 많은 노력도 해야하고,
평소 타인을 격려하고 칭찬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부당한 대우를
당했다고 해서 그것을 꼭 돌려주려는
잘못된 심보는 이제 없어질 때도 되었다.
젊은 층이 못마땅해 보이거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그것은 반대로 젊은 층에서 바라보는
시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어느 한쪽이 무조건 옳고 그른 것은 없다.
모든 사람은 다르다.
틀린 게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자-
서로의 건강한 사회생활과
행복한 인생을 위해
습관적인 폭언과 부당한 대우, 갑질 보다는
자신의 가족을 대하는 것 같은 마음가짐으로
서로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하는 게
훨씬 더 낫지 않을까 싶다.
내 위치가 어디든 그것을 과시하거나
누려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말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면 상대도
자연스럽게 나를 진심으로 대할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세상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사람 사는 게 결국 보면
눈에 안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이 많다.
말 한마디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클 수 있다.
지치고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겪어본 사람은 아마 알 것이다.
이제는 주변 사람에게 칭찬과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넬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과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네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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