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백수(白壽)시대!!

점차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장수에 대해 관심이 많다.

 

백수(白壽)

: 일백 백(百)에서 하나(一)를 뺀 모양의

흰 백(白)이란 글자처럼,

백수(白壽)는 100에서 하나가 모자라는

99세를 가리키는 말이다.

 

 

사실 어릴 땐 몇 살까지 살든 별 관심도,

오래살고 싶은 생각도 없었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점차 생각도 바뀌고

이제는 건강관리에 대한 고민이 생길 만큼

몸과 마음이 변하고 있음을 느낀다.

 

장수를 하더라도 무조건 오래만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똑같은 방식으로 노력을 하더라도 

타고난 유전자에 따라

수명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의학도 엄청나게 발전하였고

후천적인 습관과 노력이

충분히 많은 것들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점차 미혼인 사람도 많아지고,

결혼을 했더라도 배우자나 자식에게

의지하기 보다는

독립적으로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가끔 TV를 보면 이슈가 될 만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된다.

 

< KBS 인간극장 '100세 다시 봄이 오다' 캡쳐 >

  

인간극장이란 프로그램에서 보게 된

100세 할아버지의 건강관리는 역시 남달랐다.

아침 일찍부터 스트레칭과 걷기운동을 하시고,

국궁장에 가서 다른 분들과 어울리며 매일같이

활을 쏘시는 모습도 대단하게 느껴졌다.

 

특히 가장 놀라운 건 유튜브를 좋아하셔서

지인들과 많은 것을 공유하고, 즐기신다는 것인데

이처럼 무언가 새로운 걸 배우고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건강한 장수를 하실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 출처: 유퀴즈 온 더 블럭- 86세 플랭크 맨 캡쳐 >

 

또한, 86세의 연세로 젊은 층 못지 않은

활력을 보여주셨던

플랭크 맨 할아버지 역시

꾸준한 운동은 기본이시고,

열정이 가득하신 모습이

너무도 멋져 보였다.

 

가만보면 건강하게 장수하고 계신 분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건강관리와 열정,

배우자와의 좋은 관계(원만한 결혼생활)

등이 바로 그것이다.

 

실제로 그런 멋진 삶을 살고 계신

어르신들을 보며 알 수 있는 것이니

분명 믿을만한 근거가 확실하다.

 

뿐만 아니라 욕심을 버리고

만족하며 사는 모습,

스트레스를 잘 푸는 것도 중요하며,

식사를 잘하는 것도 건강유지에 필수이다. 

 

워낙에 건강하게 삶을 즐기시고,

본인이 살면서 느낀 점들을 얘기하다보니

프로그램을 보는 내내

한마디 한마디가 명언처럼 다가왔다.

공통적으로 연결되는 내용을 보자면...

 

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본인에게 맞는 꾸준한 운동

(꾸준한 스트레칭, 걷기 Good)

 

② 신체건강만큼 정신건강도 매우 중요!

스트레스 적게 받도록 노력-

 

③ 유연한 사고와 긍정적인 마인드

 

④ 욕심을 버리고, 소박하고 겸손한 삶

 

⑤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있는 영양섭취

 

⑥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취미생활

 

⑦ 원만한 인간관계, 주변과의 소통

 

 

늘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습관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무얼하든 나이가 많다고 핑계만 댈 것이 아니라,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기대 수명도 증가한 만큼,

많은 분들이 더욱 젊고 건강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이다.

오늘 하루는 괜찮겠지 하며

미루거나 귀찮아 하는 모습은

이제 바뀔 때도 되었다. 

 

더불어 미리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도 필수!

 

 

< 출처: KBS 인간극장 '100세 다시 봄이 오다'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