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유료지만 괜찮아 (OTT서비스)

subpoiu 2023. 1. 30. 18:31

최근 유료 OTT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각종 영화나 드라마 등을 언제든

자유롭게 볼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다.

솔직히 매달 결제가 된다는 점이

왠지 모르게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사실 그리 큰 금액은 아니라서 괜찮다.

 

그런데 워낙 다양한 사이트가 존재하고

경쟁 체제에 돌입하다보니 보고 싶은

자체 오리지널 영화나 드라마를 보기 위해서

각 사이트를 가입하다보면

막상 또 매달 나가는 금액이

만만치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이제는 OTT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주변과 소통도 어려워지고

대화 자체가 어려워지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막상 그 정도의 요금으로

전세계 각종 장르의 영상물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가치는 충분하며,

유료이지만 전혀 아깝진 않다.

 

특히나 국내 유명 감독이나 작가들이

이제는 풍부한 자본을 바탕으로

작업에 들어가고, 제약 되는 부분없이

디테일한 연출이 가능해졌으니

우리는 더 즐겁게 즐기기만 하면 된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넷플릭스만 봐도 킹덤, 수리남, 오징어게임,

D.P  우리나라 작품들이 전세계적으로

흥행하고 누가봐도 정말 잘 만든

영화인 것을 알 수 있다.

 

< 출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

 

이런 인기있는 작품들은

언제든 또 다시 볼 수 있고,

다음 시즌을 기약하며

우리에게 기대감을 주기도 한다.

 

기존에도 우리나라에서 좋은 영화가 많이

나오긴 했지만 이처럼 계속 해서 명작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서비스를 계속해서 유료로

즐겨야 하더라도 그것은 충분히 납득이 된다.

  

  사실 OTT서비스가 활성화되기 전에는 

불법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이제는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유료로 이용하니

업계에서도 이제는 불법 영상물로 인해

고민할 일도 확연히 줄어들었을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 제작한 영상들도

이제는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과

어릴 때 보았던 추억의 영화들도

성인이 된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워낙 영화를 좋아하다보니 여러 사이트에

다 가입이 되어 있는데,

각 사이트를 대표하는 작품들은

정말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어

적극 추천할만 하다고 생각한다. 

 

특별한 일이 없어 한가한 시간이 되면,

이제는 OTT 서비스가 있어 든든하고

그런 시간이 꽤나 즐겁다. 

 

얼마 전 오픈한 디즈니 플러스의

< 카지노 >추천할만 하고,

웨이브의 코믹 드라마 < 위기의 X > 등도

재미있게 보았다.

< 출처: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 >
< 출처: 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 >

 

 

비록 유료지만 이제는 더 높은 퀄리티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며,

올해도 각 OTT 사이트마다 새로 공개를

앞두고 있는 작품들도 기대가 된다.

우리는 이제 방 구석에서 엄청난 스케일과

흥미로운 소재, 더욱 다양한 장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웬만하면 기존 정책에서

너무 갑작스런 과금이 이뤄지거나

정책변경이 잦아져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