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갈 때 여기 어때
춘천 드라이브 당일치기로 괜찮은 거 같아요^^
주변이 강으로 이루어져 뷰가 좋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도시
아무 생각없이 바람쐬고 맛있는 거 먹고,
힐링하기엔 좋은 거 같습니다.
춘천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인
막국수와 닭갈비를
추천해 볼게요!
영업시간: 매일 09:00~21:00
주차 가능
소양댐 앞쪽에 위치한 꽤 오래된 막국수 집인데
일단 주차가 편했어요~
주문하고 편육먼저 나왔는데
오래걸리지 않고 금방 막국수까지 나왔습니다.
솔직히 맛은 주관적일테고
제조방법에 따라서도달라지겠지만,
저는 맛있었어요^^
달달하게 설탕은 2-3 스푼정도 넣고,
겨자도 약간 넣은 후
찬 육수를 넣고 비벼 먹었는데
이것저것 양념을 따로 많이
넣지 않아도 괜찮았고,
들기름향이 나서 좋았어요-
같이 시킨 편육도 굉장히 부드럽고
막국수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저는 막국수 먹게 되면 또 갈 거 같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22:00
따로 주차장이 없는 것 같아 그게 아쉬움
근처에 알아서 주차를 하고 갔는데
손님이 많아 기다리는 분들이 계셨어요.
이 곳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장사하신지
거의 30년 이상 오래된 걸로 알고 있어요~
다른 지역에서 닭갈비를 먹어보면
국물이 생겨 좀 싱겁거나
약간 닭볶음탕 같은 느낌인 곳도 있는데
역시 춘천이 유명해서 그런지
굉장히 맛있었어요^^
일하시는 분들이 전문적으로 다 해주시는데
언제 먹어도 되는지까지 알려주십니다.
닭갈비 먹고난 후 먹는 볶음밥이랑 사리도 꿀맛!
근데 맛있게 먹느라 깜빡하고 사진을 못 찍었어요ㅠㅠ
특히 사리 면이 일반 우동사리가 아니라
약간 뻣뻣한 느낌(?)인데 배부르지만 않았으면
더 먹고 싶었는데...
암튼 춘천에서 유명하고 오래된 닭갈비집인데
주차랑 손님들이 많아서 좀 기다려야 하는 거 말곤
맛있어서 또 가고 싶네요~~
영업시간: 11:00~
몇 시까지 영업하시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저녁 8시 전후로 조금 일찍 종료하시는 거 같던데
확인해보고 가시길..

약간 춘천의 외곽쪽에 있다보니 강이 있어 뷰가 좋아요^^
앞쪽에 나름 사진 찍을 수 있게 되어있고
야외랑 실내 둘다 테이블이 있었어요~
시원한 거 마시고 싶어서
티라미슈 라떼 아이스를 먹었는데
제가 느끼기엔 적당히 달고,
위에 티라미슈 자체가 맛있었어요!
예전에 춘천 구봉산에 있는 카페도
전망이 괜찮았지만
여기는 강이 가까이 붙어있어
힐링도 되고 좋았습니다~
저는 그냥 가서 맛있게 먹고
직접 풍경을 눈으로 보며 즐겨서
아쉽게도 사진이 별로 없네요^^;;
당일치기 추천이고, 뭐 특별한 건 없지만
드라이브 삼아 가볍게
다녀오면 좋을 거 같아요~
여유롭게 막국수랑 닭갈비 한 끼씩 먹고
멋진 뷰 보며 커피 한잔 하고 오시길 추천합니다!
